경찰차 덕분에 아늑한 분향소


아아, 너무 친절한 견찰 수장의 말씀 덕분에, 분향소에 찾아가 자리깔고 누워도 되겠다.
갑제형이나 똥길이형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꼴통들의 연이은 발언에 자신의 존재감이 묻힐세라 걱정한 무리도 있었으니,
서울지방경찰청 주상용은



"경찰 버스가 분향소를 막아주니 아늑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라며 시민의 불만과 불편 따위는 일축해 버렸다고 한다.
그래, 이정도는 되야 무식하단 소릴 듣지, 안그래?



주 청장은 또 '영결식이 끝난 이후에도 거리 분향소가 계속 유지될 경우' 경찰 조치를 묻는 질문에 "장례가 끝나면 상주도 옷을 벗고 복귀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계속 분향소가 유지된다면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아, 법관 역할도 겸하시나 보군. 대단하십니다, 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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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ed from 하민혁의 민주통신
    • At 2009/05/25 17:36

    경찰이 사설 분향소 설치를 불허하기로 한 모양이다. 그럴 수도 있다. 사설 분향소가 허용되는 순간, 뜻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분향소를 차리려 들 것이고, 이들은 어떻게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택하려 할 것이다. 그 결과 초래되는 혼란은 안 봐도 비디오다. 도심은 아마 상당한 무질서 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다. 특히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이같은 행사는 자칫 예기치 않은 불상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분노의 대상이 분명하고 적...

    •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 At 2009/05/25 18:57

    조문객으로 위장한 100명 견찰과 아늑한?? 닭장차 분향소 닭장차가 아늑하면 365일 닭장차에서 살아봐라!! * 노컷뉴스 / 경찰 100여 명 조문객강해 빈소 방문 '발각' 요즘 견찰들은 조문객으로 위장-변장해 잠입하기도 한다고 한다. 25일자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의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 일행을 보호???하기 위해, 검은 양복에 '근조' 리본을 달고 조문객으로 가장한 100명의 경기 경찰청 소속 경찰을 투입해..

  1. 이제 곧 mb의 독재정치가 시키는대로 따라하면 되니 생각할 필요가 없어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겠네요.

  2. 경찰이라는 단어보단 순사라는 단어가 이렇게 입에 도가니탕처럼 감칠맛나게 착착감기다니....

  3. 어떻게하면 저렇게 말을 입쁘게 하는지...
    주둥아리를 종아리 뒤 오금에다가 접붙여 꼬매불라...

  4. 씨발 조까튼 쉑기가 다있나...?

    그러니 견찰 소릴듣지..

  5. 참... 한국이란 나라... 현실이 참...

  6. 경찰이라면 경례를 할텐데
    견찰이라서 그런가 견례를 하네요.
    받는사람은 누군지 안봐도 알 수 있을듯...

  7. 정말... 우리나라 관리들의 수준이 이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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