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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열정/Serie A
- Post at | 2009/01/12 22:52 | by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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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18라운드 & 프로토 결과
거두절미하고 간단하게 정리.
인테르가 비기는 바람에 꼬이기 시작한 프로토가 첼시가 대파 당하며 결정타를 날렸다.
그나마 로마가 밀란과 비겨서 전패는 모면.
로마는 후반에 폭발한 밀란의 파투 매직에 휩쓸려 좌초당할뻔 했으니 부치니치의 힘으로 버틸 수 있었다.
길게 쓸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개인적인 양팀의 평점만 먹여본다면...
도니 5 - 파투의 각성을 막을 순 없었다.
주앙 6 - 나름 카카를 잘 막았다.
맥세 4 - 파투에게 캐관광. 공격 가담은 가열찼다.
카세티 4 - 부상 여파일까, 여하튼 오른쪽이 후반 내내 털렸다.
리세 6 - 헐, 로마 이적 후 제일 잘한 경기인 듯. 앞으로도 이정도만 해라.
데로씨 6 - 중원은 확실히 틀어막았다.
브리기 5 -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않았다. 너무 수비쪽에 치중한 것일까.
타데이 5 - 마찬가지. 점유율을 높인 밀란 미드필드를 상대로 활약이 미미했다.
페로타 5 - 늘 그렇듯이 보이다 안보이다 했다, 나름 열심히는 뛰어준 듯.
밥티스타 4 - 슛을 몇번인가 날리긴 했다.
부치니치 7 - 골욕심에 찬스 몇번 무산시킨 것은 아까웠지만 2골을 정확히 넣어줬다.
피사로 6 - 역시 로마엔 피사로가 있어야 후방 공격 전개가 가능해 진다.
아퀼라니 N - 정말 간만에 나온듯. 중거리슛은 여전하구나. 앞으로 기대하마.
시싱요 N - 나름 활발하게 뛰어다녔다. 그놈의 크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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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아티 6 - 전반적으로 선방을 펼쳤다.
말디니 6 - 역시 존재감이란... 부치니치와 신경전이 볼만.
파발리 5 - 그럭저럭 구멍을 잘 메워준 셈.
잠브로타 5 - 베컴 덕분에 공격 지원을 잘 못했지만 후반엔 나름 활발했다.
얀쿨로프스키 5 - 공격가담은 좋았지만 첫번째 실점의 책임이 아쉽다.
피를로 5 - 조율의 피를로. 오늘은 점유율의 피를로.
셰도르프 4 - 뭐 하나 했다. 공격 속도 저하의 원흉.
베컴 5 - 적응이 안됐는지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킥 감각도 아직 오르지 않은 듯.
카카 5 - 후반 초반 파투와 함께 잠시 반짝.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아 보였다. 공도 잘 안오고.
호나우딩요 5 - 이렇다 할 활약은 전혀 못하고 쓸쓸히 교체.
파투 8 - 후반 들어 폭발. 역시 최고의 유망주 답다. 카파호의 위력이 살아난다면 최강의 공격진이 구축될 듯.
암브로시니 6 - 활발한 활약. 당연히 쉐돌이를 빼고 넣었어야 하지 않나?
플라미니 N - 가뜩이나 적응도 못하는데 베컴이 와서 더욱 안습이 된 플라미니...
Roma (4-3-2-1): Doni 5, Cassetti 6 (36' st Cicinho sv), Mexes 5, Juan 6, Riise 6.5, Taddei 5 (20' st Pizarro 6), De Rossi 7, Brighi 6.5 (39' st Aquilani sv), Perrotta 6, Julio Baptista 6, Vucinic 7. (25 Artur, 2 Panucci, 15 Loria, 23 Montella). All.: Spalletti 6.5.
Milan (4-3-2-1): Abbiati 6, Zambrotta 6, Favalli 6, Maldini 6, Jankulovski 5, Beckham 6.5 (44' st Flamini sv), Pirlo 6.5, Seedorf 6, Ronaldinho 5 (26' st Ambrosini 6), Kakà 6.5, Pato 7.5. (1 Dida, 4 Kaladze, 77 Antonini, 9 F. Inzaghi, 76 Shevchenko). All.: Ancelotti 6.5.
심판: Morganti 6.5
이밖에 경기로는 인테르는 졸전 끝에 홈에서 간신히 칼리아리와 무승부. 즐라탄이 다시 쉬운 슛은 넣기 싫어 모드로 돌아간 모양. 유베는 시에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승점 차이를 4점으로 좁혔다. 그 외엔 나폴리, 라치오 등이 승리를 거뒀고 무투 부상의 피오렌티나는 레체에게 패배를 기록, 밀리토가 부상인 제노아가 토리노를 3-0으로 완파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이번주 프로토 성적은 안습. 연기된 맨시와 포츠머스의 경기에서 맨시가 이겨준다면, 간신히 본전을 찾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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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남는건 파투가 역시 굉장한 재능이라는 것과
평균나이 39살의 센터백 라인과
쉐돌이의 헤딩과
부치니치와 말디니의 경합과
리세의 왼발슈팅
... 생각보다 기억나는게 많네요.
ps. 밥티가 무슨일 하나 터트릴거 같아서 괜히 가슴조렸음. ㅎㄷㄷ
밥티가 활약하기엔 밀란전도 큰 경기가 아니었나 봅니다 ㅋㅋ
파투는 정말 최고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