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드라큘라 : 빼앗긴 각인 플레이 소감악마성 드라큘라 : 빼앗긴 각인 플레이 소감

Posted at 2008/10/29 17:08 | Posted in 루-코의 기록/Console Games



DS로 나온 세번째 악마성.
정식 제목은 "캐슬배니아 -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시리즈 사상 첫 여자 주인공 기용으로 화제를 모았고
북미판을 기반으로 어설프게나마 대사 한글화를 해주었기에 구매가치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작품.

예약판 주문한 것이 월요일에 도착, 화보집을 보며 예전 원화가 코지마 상을 그리워한건 나 뿐이었을까.
DS로는 첫 플레이라 나름 긴장을 했지만 익숙한 조작법에 적응은 금새 하게 되었다.


원화집은 몇쪽되진 않았지만 나름 정성을 들여 제본했다.



게임은 일단 구성이 크게 바뀌었는데,
여지껏 고수하던 성 하나에서 지지고 볶던 시스템 대신, 월드 맵이 등장, 스테이지 별로 진행을 하도록 나누어 놓았다.
또 엔피씨 개념이 강화되어 퀘스트를 주기도 하는 등, 확실히 여러모로 변한 모습.

전투 시스템은 거진 비슷하다. 이름만 거창하게 바뀌었을 뿐, 기존 시리즈랑 크게 다르지 않아 아주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일반 공격에도 MP소비가 된다는 것 정도가 특징이랄까.
(물론, 내가 해보지 못한 작품 중에 이미 채택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레벨 20 정도에 등대 다다다음 스테이지까지 진행을 한 상태인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다.
악마성 특유의 조작감과 음악, 그리고 적절한 그래픽으로 오랜만에 옛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고나 할까.
PSP 피의 윤회 에서 느꼈던 높은 난이도에 대한 무기력감도 상대적으로 덜해서 좋기도 하고.

주로 이동시간에 틈틈이 하는지라 언제 클리어할지는 알 수 없지만 당분간은 손에 DS를 쥐고 다닐 것 같다.




*예약판이 발송되기도 전에 룰웹 소감게시판에는 벌써 클리어 얘기들이 난무하더라. 역시 복돌이들이란...
판매량이야 안봐도 뻔한 수치이니, 앞으로 악마성 한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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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발판을 구입하지 않았나 보군!
  2. 서누미
    알버스 모드까지 모두 클리어...이제 랩노가다좀 뛰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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