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복제에 DVD시장 녹다운불법 복제에 DVD시장 녹다운
Posted at 2008/09/02 11:13 | Posted in 일상의 흔적/단상
참 부끄러운 일이긴 하다.
초고속 인터넷이란 축복받은 환경의 악용이 결국 콘텐츠 산업 고사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나도 물론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보긴 한다. 그나마 나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국내에 전혀 개봉하지 않는 영화류만 다운로드를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무조건 DVD 구매를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불법 복제의 범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리라. 취미로 보는 AV 계열도 마찬가지. 위험을 감수하고 밀수를 살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닌지라 남들 하듯이 그저 다운로드 받을 뿐이니...
음악도 마찬가지다.
수입앨범을 사는 건 작년부터 중단했고 국내에 발매 안되는 음반은 다운로드를 이용하고는 했기에, 마찬가지로 나도 불법 복제에 한 몫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튠즈만 서비스 됐어도!" 같은 변명거리를 늘어놓기는 하지만 불법 복제 때문에 아이튠즈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리라.
그나마 게임에 관해서만 나름 불법의 테두리 밖에 있다고나 할까. PS1 시절, 암울했던 복사시장의 전성기를 경험했던지라 그 이후론 절대 타협을 하지 않고 있기는 하니 말이다.
조금 더 변명을 해 보자면, 나 혼자 아무리 정품을 사서 쓰고 저작권을 보호한다 해도, 옳바른 행동이 바보 짓이 되어버린 작금의 현실 덕분에 흔들릴 수 밖에 없고 "남들도 다 그런데, 나 혼자 이래봤자 무슨 소용이야~" 같은 생각은 결국 자연스럽게 현실을 쫓아 내 스스로를 타성에 물들게 한다. 환경 탓이라고나 해야할까.
하지만 이런 변명도 결국엔 남 탓이니 한심한 핑계거리에 불과할 뿐이다.
불법복제에 관한 여러 옹호의 의견들도 많다. 그러나 전부 본말전도의 비열한 변명일 뿐이고 타인의 창작물에 합당한 대가를 치루고 사용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저버린 작금의 개념들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나부터 먼저 반성을 해보아야 겠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제도적으로 소비자와 공급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러 대안이 있지 않겠는가. 근시안적인 무식한 단속으론 결코 근절할 수 없을 것이다.
초고속 인터넷이란 축복받은 환경의 악용이 결국 콘텐츠 산업 고사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나도 물론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보긴 한다. 그나마 나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국내에 전혀 개봉하지 않는 영화류만 다운로드를 받아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무조건 DVD 구매를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불법 복제의 범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리라. 취미로 보는 AV 계열도 마찬가지. 위험을 감수하고 밀수를 살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닌지라 남들 하듯이 그저 다운로드 받을 뿐이니...
음악도 마찬가지다.
수입앨범을 사는 건 작년부터 중단했고 국내에 발매 안되는 음반은 다운로드를 이용하고는 했기에, 마찬가지로 나도 불법 복제에 한 몫 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튠즈만 서비스 됐어도!" 같은 변명거리를 늘어놓기는 하지만 불법 복제 때문에 아이튠즈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리라.
그나마 게임에 관해서만 나름 불법의 테두리 밖에 있다고나 할까. PS1 시절, 암울했던 복사시장의 전성기를 경험했던지라 그 이후론 절대 타협을 하지 않고 있기는 하니 말이다.
조금 더 변명을 해 보자면, 나 혼자 아무리 정품을 사서 쓰고 저작권을 보호한다 해도, 옳바른 행동이 바보 짓이 되어버린 작금의 현실 덕분에 흔들릴 수 밖에 없고 "남들도 다 그런데, 나 혼자 이래봤자 무슨 소용이야~" 같은 생각은 결국 자연스럽게 현실을 쫓아 내 스스로를 타성에 물들게 한다. 환경 탓이라고나 해야할까.
하지만 이런 변명도 결국엔 남 탓이니 한심한 핑계거리에 불과할 뿐이다.
불법복제에 관한 여러 옹호의 의견들도 많다. 그러나 전부 본말전도의 비열한 변명일 뿐이고 타인의 창작물에 합당한 대가를 치루고 사용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저버린 작금의 개념들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이다.
나부터 먼저 반성을 해보아야 겠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제도적으로 소비자와 공급자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러 대안이 있지 않겠는가. 근시안적인 무식한 단속으론 결코 근절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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