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7호

반년 이상 늦게 개봉한 주성치의 최신작, 장강7호.
중국 개봉 당시, 주성치의 신작이라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보고는 국내 개봉일만 손꼽아 기다렸었다.

소림축구-쿵푸허슬의 연이은 국내 흥행 성공으로 좀 더 일찍 개봉할 줄 알았는데, 이게 뭐니...
프로모션 방문을 다녀간 주성치를 볼 면목이 없을 정도로 관람객 수가 형편없었다.
상영 이틀 전에 관람객 미달로 상영관이 바뀌질 않나... 오늘 보니 관람객이 50명 안팎으로 온 것 같았다. 덕분에 쾌적하게 관람하긴 했지만, 이대로라면 앞으로 주성치 영화가 개봉을 안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어쨌거나 주성치의 작품 세계를 오랫동안 보아왔고 또 주성치식 유머 코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주성치!"라는 감탄사를 뱉을 수 있게끔 잘 만든 영화. 주성치 작품 특유의 세계관과 그만의 공식이 그대로 살아있고 아역들의 연기도 수준급. 잘 몰라도 신나게 웃다 올 수 있으니 걱정말고 보러 가자!


*영화 관람 후, 종로에 늘 가던 스파이스 비(Spice Bee)라는 펍에 맥주 한잔 하러 갔는데, 이건 웬걸! 웨이트리스 유니폼이 생겼다! 서양식 교복 풍인데, 아주 좋았다. 아악!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코의 기록 > 영상기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ROVDYR  (0) 2008/09/07
가면  (0) 2008/09/07
장강7호  (1) 2008/08/25
헨젤과 그레텔  (0) 2008/08/25
Day of Darkness  (0) 2008/08/25
The Strangers  (0) 2008/08/25
Trackback Address :: http://serika.kr/trackback/229 관련글 쓰기
  1. 주성치식 아동희망 프로젝트 발동! 국내에서는 받아볼 사람은 다 본듯 하네요, 좀 늦게 개봉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Categories

분류 전체보기 (2249)
일상의 흔적 (182)
세상과 소통 (199)
Final Fantasy (26)
루-코의 기록 (179)
Favorites (369)
열정 (292)
Rhythm&Lyrics (212)
(44)
자학 (0)
Another World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