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무스의 다나카 레이나가 여러 모로 핀치에 몰려있는 것 같다.
1. 「팬은 범죄자」 사건
5월 22일 금요일 밤, 로더에 의미심장한 콘서트 도청 파일이 올라옴.
제목 : 다나카 「맨날 맨 앞에 있는 놈은 대충 알고 있어. 범죄같은 어두운 일 하는 놈이라든지」
처음에는 언제나 있는 잡담 도청 음원이겠거니 하면서 그냥 넘겼던 오타들이, 니챤에 스레를 세우면서 급속도로 관심이 증가.
도청 음원의 내용 :
다나카 < 야.. 또 왔네
니이가키? < 응?
다나카 < 젊은 애
니이가키? <
하하하...
다나카 < 맨 앞에 있는
니이가키? < 맞아
다나카 < 우와! 또다
미츠이 < 맨날 맨
앞에 있는거 대단하지 않아요?
다나카 < 부잣집 도련님(坊っちゃん)일까나..
미츠이
< 도련님...일까나..
다나카 < 같은데.. 왠지..
미츠이 < 그런거 같아요
스탭 < 1분전입니다~
미츠이 < 온실 속의 화초 같이 자란 느낌
다나카 < 그쪽인가.. (내 생각은) 하면 안되는 일 하고
있다든가
다나카 < 범죄적인.. 모르겠지만
미츠이 < 아~
다나카 < 어두운 일?
미츠이
< 모르겠는데
다나카 < 모르겠지만
요약하면 맨날 콘서트 1열에 오는 팬을 보고 범죄적인 일을 하고 있을거라는 내용
다소 충격적인 도청 내용에 오타들 잠시 마비
하지만 누가 들어도 다나카 레이나임이 확실한 목소리가 자신을 보러 온 팬을 범죄자 취급하는 말에
거의 모든 오타들이 다나카를 향해 원망의 말을 쏟아냄
이것을 계기로 5년간의 다나카 팬을 정리하겠다는 사람 등, 여러가지로 실망한 팬들이 나타남
팬들은 언제나 콘서트에서 1열로 가길 원하며, 1열은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1열을 차지하기 위해 매 콘서트마다 한달 월급을 바치고 가는 팬들도 있음
더구나 팬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반대로 여성팬들이 급증하는듯), 그 소중한 팬들을 소중히 다루지 못하고
생각나는대로 뱉어버렸다는 점에서 분명 문제될 소지가 큰 발언
물론 그 이전에, 일단 도청 자체가 나쁜 것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음.
어쨌든 토요일까지 지속된 소란에 오타들의 분노 게이지가 고조된 상황.
2. 「다나카 레이나의 피그」 사건
일본의 아메바 블로그(ameblo.jp) 에는 「피그」 라는 기능이 있음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채팅은 채팅인데, 각자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기능
와우같은 MMORPG 에서 마을에서 채팅만 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요즘엔 부가 기능도 많이 생김)
하로프로-업프론트 계열 연예인 중에서는 최근 야구치 마리가 CM 도 찍었고,
코하루도 어쩌다가 한번씩 피그에 들어와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함
최근 하로프로에 블로그와 트위터를 많이 개설해줬는데, 피그를 이용하려면 아메바 블로그에
가입되어 있어야 함. 모닝구무스메 멤버 중에는 다나카 레이나가 유일.
그런데 오오카미에, 다나카 레이나가 피그를 만들어서 들어왔다는 내용이 접수됨
보통 현역 멤버들은 이렇게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오픈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사무소의 허락을 받지 않는 한)
와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에 관심이 집중됨
최초 보고자 레이나지루(라는 필명의 오타)의 기록
레이나 피그 접속중 (00시 50분)
AKB 보고 있는 것 같다 (00시 57분)
- 1시간의 공백 -
레이나 피그 안했어. 뻥이었습니다 (01시 56분)
레이나 오타끼리 끝말잇기 하고 있었습니다 (01시 59분)
이 레이나지루라는 놈은 다나카 팬 중에서도 활동이 가장 많은 녀석이므로
다나카에 뭔가 있으면 분명히 거짓을 말하지 않음 (그럴 수 없는 놈)
그는 그 이후로 자꾸 이 화제를 피했고, 다른 다나카 오타들은 끝까지 끝말잇기라고 우김
(다나카가 왔던 방에는 다나카와 레이나지루 말고도 몇명이 더 있었다는듯)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입이 싼 몇명이 내용을 불어냄
내용인 즉슨, 다나카는 AKB가 좋으며, 거기에 들어가고 싶다.. 그 밖에 사진집 이야기나, 여러 뒷이야기 등을
말해놓고, 팬들에게는 입막음을 시켰다는 것.
최초 이 화제는 5월 20일 밤에 들어왔으나, 1번 사건과 시기가 묘하게 맞물리면서
금요일 새벽까지 추궁됨 (지금까지도)
그러면서 증거 캡쳐자료까지 뜨게 되나, 다나카 오타들은 이를 날조라고 주장하고 있음
팬들의 분노 게이지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
3. 「다나카 레이나 블로그 푸념」 사건
이번 사건의 하이라이트.
5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50분
다나카 레이나가 블로그를 갱신.
하로프로 멤버들, 특히 모닝구무스메 멤버들은
그 동안 AKB, 하로프로 에그 등이 블로그를 마구 시작하는 와중에도 블로그가 금지됐기 때문에
최근 해금된 하로프로 블로그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음
댓글이 잠깐 사이에 100 개는 넘어감
어쨌든, 그런 화제를 몰고 다니는 다나카 레이나의 블로그에,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내용이 올라옴
아래는 전문.
제목 : 꺄━━━(°°;
오늘 6월의 스케쥴표를 받았습니다!!
앗싸~
스케쥴 알 수 있다~
...그런데.
레이나의 심장이 멈춰버렸습니다.
없다...
없다!!!
잘못 봤나........
우웅...
없━━━━━━━━━━━━━━━━━어(°□ °
월 2회 녹화가 있는 레이나가 짱짱짱짱좋아하는
노래의 낙원(다나카 레이나의 레귤러 방송) 녹화가
1번 밖에 들어 있지 않잖아!!!!!!!!
왜일까!!!!
레이나는 생각했어요.
아.....
무.... 무대다....
칭-.(━_━)
칭- 은 커녕...
쿵-(°□ °;
쿵- 은 커녕...
둥-(O□O;
너무 쇼크 받아서 스케쥴표를 보는 눈이 튀어나왔어요..
레이나의 유일한 위안의 장소...
레이나가 마음 속으로부터 기대하는,
레이나가 무엇보다도 즐거워하는
낙원의 일이 무대때문에 없어진다니
싫━━━━━다━━━━━구━━━━━━━━━━━━━━━━━━━━━━━(>□<)
나... 일어설 수 없어요
●여기서 한마디●
왜 그런거야
나의 기쁨
빼앗지 말아줘...
[그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하아.........(´Д`)
이상 전문.
이해를 하자면, 앞뒤 사정을 알아야 함
현재 모닝구무스메는 「Fashionable」 이라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음
이 무대는 6월 중순에서 말까지이며, BS-TBS (TBS계열 방송사) 개국 10주년을 맞아
패션잡지 non-no 와 손잡고 야심차게 시작하는 무대.
행사 주관은 업프론트가 아니고 BS-TBS.
현재 다나카 레이나는 일요일 17시 30분에 하는 「노래의 낙원」 이라는 프로그램에 레귤러로 출연중
방송 내용은 여러 가수들이 모여서 해당 주제에 맞는 노래들 잠깐 부르고 끝나는 것
가수들 뿐만이 아니라 마이너한 이케멘 배우들도 나옴. 하지만 정작 자기 노래는 안부르는
단순한 가라오케 프로그램.
다나카 레이나는 자신이 솔로로 나오는 방송이
무대 공연 때문에 못하게 되었다고 블로그에 투정을 부리고 있음
이 블로그를 읽은 오타들은 눈을 의심하며 다나카를 공격
오오카미에 세워진 스레는 단숨에 3, 4 스레를 넘어가고..
다나카의 팬들도 어떻게 막지 못할 여러 다른 팬들의 분노가 폭발함
다나카가 쓴 포스트는 올라간지 10분만에 지워짐(사무소가 지웠는지 본인이 지웠는지는 모름)
그리고 곧바로 다른 포스트가 쓰여짐
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새로 올라온 블로그 포스트의 댓글에도 성토의 글이 넘쳐나게 됨
몇 개만 골라봤음
■ 알긴 하는데...
안녕 레이나-
기분은 알겠는데, 어느 쪽의 일이 중요하다든가 말하면 안됩니다.
무대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기분도 생각해.
■ 무제
일을 좋고 싫음으로 하는 것은 사치스러워
■ 반드시
그건 남성 출연자와 쿵짝쿵짝 할 수 없게 되서입니까?
■ 무제
포스팅 못 읽었지만, 다른 댓글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았어.
싫어하는 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돼.
이런 일 뿐만 아니라 어떤 일도 그래.
약한 소리 한다면 앞으로는 갈 수 없어.
레이나를 보러 가는 걸 기대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기대에 대답하는 것이
레이나의 일이니까.
레이나가 싫으니까 라는건 미안한 이야기야.
레이나와는 세계가 다르지만, 일단 같은 스테이지에 서는 쪽의 사람으로써 말해봤어
■ 팬은 부처님이 아니므로 화를 냅니다
직설적인 성격의 레이나는 보면 재밌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블로그 오픈했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본심을 말하는 건 나쁜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읽는 사람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경기가 별로 좋지 않은 중에, 돈을 모아서 같은 CD를 몇십장 사거나 콘서트 자금을 모아
응원해 주는 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한 명의 사회인으로써,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진지하게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팬은 똑바로 보고 있어요.
자신의 행동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멤버의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 무제
포스팅이 삭제될 때도 있지만,
자신이 썼던 말에 대해 사과의 말 정도는 하는 편이 좋아.
자신이 썼던 말에 책임을 지세요.
■ 무제
레이나 같이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한 줌이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려고 매일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 무제
레이나에게 있어서 팬은 뭐야?
CD사거나, 콘서트에 가거나, 돈을 써서 응원하기도 하고 무대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무대 하지 말고 월 2번의 녹화만 해 주세요.
이쪽이 레이나의 말에 일어설 수가 없어.
■ 제대로 읽어
이제 비키니도 입을 생각이 없으면 아이돌 그만두고, 솔로 가수로써 혼자서 하지 그래?
미키티같이 뺑뺑 돌고 쇼핑센터에 딸린 로비 등에서 악수하고 노래하면서 놀림감이 되면서,
팬과 몇백번이나 전국을 악수하면서 돌 수 있는 거야?
■ 무제
하로콘과 신인공연의 무대와 매일 하는 블로그 밖에 일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은 블로그조차, 자신이 받은 찬스이니까, 매일 하는 포스팅을 그만둘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아이는 곧 있으면 데뷔입니다.
레이나 공주님에게는 이런 훌륭한 후배가 있습니다.
공주님은 다른 멤버에 비하면 엄청나게 찬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이게 다 다나카 블로그에 리플로 달렸던 것들.
물론 더욱 심한 내용조차도 올라갔음
하지만 사무소 직원이었는지 다나카 본인이었는지는 모르는 사람에게
리플이 올라오는 족족 삭제되어서 지금은 남아 있지 않음 (당시 새벽 2~3시)
이 블로그 사건은 해당 무대의 일을 얻기 위해 굽신거리면서 노력한 업프론트 사원들이나,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나, 다른 공연자나, 스탭 등,
모든 사람에게 실례를 범한 것으로써 이제껏 없었던 굉장한 타격이 되고 있음.
더구나 무대를 하찮게 봤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혼났을 것임
어쨌든, 오타들은 과연 이렇게 욕을 먹은 다나카에게 뭔가 반응이 있을 것인가를 기대하고 있음
설명했다시피 요새 멤버들은 블로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어디서 뭘 하는지 팬들에게 보고하는게 일임
블로그에는 글 뿐만 아니라 사진도 올라오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루에 뭘 하는지는 거의 실시간으로 알게 됨
현재 다나카의 블로그는 사건 이후로 아무런 갱신이 없는 상태이므로
멤버들의 다른 블로그(니이가키, 사유, 쥰쥰, 링링)를 이용하여 다나카의 행동을 파악하기 시작.
그런데, 23일 하루종일 이상하게도 다나카의 사진이 그 어떤 블로그에도 없음
23일에는 무대 연습이 있었기 때문에, 모두 모여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다느니 하는 내용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지만, 어디에도 다나카의 모습은 보이지 않음
같이 무대를 하는 큐트 나카지마 사키의 블로그에 멤버의 이름이 올랐다가 삭제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오타들은 더욱 의심을 품게 됨
현재까지 다나카는 행방불명.
사무소로부터 근신 처분을 받았다느니, 무대 관계자 등 여러 곳을 돌면서 사죄하느라 없었다느니 하는 썰이 돌고 있음(추측)
니이가키가 블로그에 전원이 있었다는 말을 남기긴 했지만, 전원이 있는 사진에는 정작 다나카만 없으므로,
오타들은 그것조차 믿지 못하고 있음.
아무 생각없이 내뱉은 발언으로 어느 쪽으로든 회사의 징계가 불가피해보이나,
그것을 팬들에게 보이는 쪽으로 할 지, 내부적으로 처리할 지는 사무소가 고심하고 있는 듯 보임.
팬들은 지금까지도 혼란스러운 모습이고, 다나카가 블로그를 갱신하기 전까지는 사태 해결이 안될 듯 보임.
fin.
LoZLog님 블로그에서 펌
다나카 레이나 팬들한테 호~~~~~~~~~~온 났네..ㅋㅋㅋ
라는것을 잊지 않아주었으면 좋겠어요~
뭐 경력이나 사회적인기와 부를 봤을때야 그만한 정신적인 성숙이나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건 맞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사람이기에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긴하나 주변인의 평범한 또래아이들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든것도 나이의 무서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