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essa Carlton - Home


월요일 상쾌한 음악 3연방의 마지막은 예전에 소개하려다 귀찮아서 관둔 Vanessa Carlton의 노래.
이번엔 피아노 뮤지션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자.




Vanessa Lee Carlton은 1980년생으로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원래 어렸을 적에 발레에 뜻을 두고 발레 학교에 다녔으나 18세에 피아노 연주와 싱어송라이팅에 눈을 뜨고는
뉴욕의 클럽 등지에서 활동.

그러던 와중에 싱어송라이터 모임에서 만난 작곡가 Peter Zizzo와 의기투합, 첫 싱글을 녹음하기에 이르렀다.

신통치 않았던 성과였지만 그녀의 명곡인 A Thousand Miles가 A&M 사장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려 그가 직접 나서  곡을 프로듀스하게 되었다.

2002년, 싱글 발표 후 빌보드 차트 5위에 오르며 큰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당해 그래미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는 쾌거를 기록.



이 노래가 실린 그녀의 데뷔 앨범 Be Not Nobody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준수하게 흥행을 기록하게 되었다.


여세를 몰아 2004년엔 두번째 앨범 Harmonium을 발표.
하지만 소포모어 징크스를 피해갈 수는 없었으니, 데뷔앨범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2007년엔 세번째 앨범인 Heroes & Thieves를 발표. 이번엔 더욱 꽝인 흥행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어쨌거나 흥행과는 별도로 그녀의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서정적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후에는 라이브 투어 활동 등을 하다가 새앨범 작업에 몰두 중인 모양.
피아노 기반의 곡 구성과 그녀 특유의 로리틱(?)한 보이스는 꽤나 유니크한 것임에는 틀림 없으니 만큼
흥행과는 별도로 그녀의 새로운 작품들을 기다리게 된다.

비가 막 그친 밤의 귀가길을 걸을 때, 때마침 귀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노래에 감동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러할 것 같다.



목소리 반 만큼의 외모였다면... 이게 제일 잘 나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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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ome people live in a house on the hill
And wish they were some place else
There's nobody there
When the evening is still
Secrets with no one to tell

Some I have known have a ship where they sleep with sounds of rocks on the coast
They sail over oceans five fathoms deep
But can't find what they want the most

Even now when I'm alone
I've always known with you
I am home

Some live in towns
Cardboard shack on concrete
All bluster and bustling life
They search for the color you can never quite see
Cause it's all white on white

Even now when I'm alone
I've always known with you
I am home
[repeat]

For me it's a glance and the smile on your face the touch of your hands,
And an honest embrace
For where I lay it's you I keep,
This changing world I fall asleep
With you all I know is I'm coming home,
Coming home

*이 노래는 마지막 가사가 끝난 후 터져 나오는 후주가 압권이니 끝까지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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