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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0/03/30 12:04 | by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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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관련 의혹들
본디 이런 중차대한 사건엔 전문지식 없이 섣불리 예단하기 싫어 관망하자는 주의지만,
이번 사건은 돌아가는 꼴이 하도 이상해 기록을 남겨보려 한다.
현재까지 천안함 침몰 관련 여러 의혹이 난무하는 가운데, 국방부는 대충 사고로 귀결짓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여러 정황상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의문점들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으니 역시 믿을 수 없다.
대충 현재까지 나온 천안함 침몰 관련한 의혹들을 추려보니,
각자 한번 읽어보고 돌아가는 정황을 파악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여러 의혹을 3개 정도로 추려보면,
1. 북한이 어뢰 공격을 한 것이다.
배가 부서진 상태나 승조원들의 증언, 그리고 뒤이은 속초함의 사격 사건 등을 놓고보면 꽤나 그럴 듯 하다.
거기에 SBS의 최초 속보 자막이나 MBC의 김주하 앵커가 트위터를 통해 북한 관련 이야기를 한 사실을 놓고 보면
더더욱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관련 기사)
또, 미국이 북한이 한 것이 아니라고 단정 짓는 것도 왠지지 뭔가 구린 내막이 있는 것 같고...
하지만 관련 전문가들에 의하면 현실적으로 북한의 잠수정 또는 반잠수정이 거기까지 내려오기도 힘들고
돌아가는 정황 상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기에 확신할 수 없다.
더군다나 좃중동이 북한개입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꼴을 보자니, 더더욱 사실이 아닌 것 같다.
2. 기뢰, 폭뢰, 내부 폭발 등등
이 역시 주장들과 반론들을 보면 아리송하다.
딴지일보에서 관련 의혹 및 의견 들을 잘 정리해 놨으니 한번 읽고 각자 판단해 보면 될 것이다.
3. 미국이다!
사건 즈음 한미독수리 합동 훈련인지 뭔지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이 와중에 미군의 오폭에 의한 침몰이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MB가 지하벙커에서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주장인데,
국방부에서 이 내용이 실린 기사에 대해서만 법적 조치 운운 하며 발끈하는 것이 뭔가 구려보이긴 하다.
또 실제로 정부와 군당국이 사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미국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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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현재 의혹들을 추려보면 저 정도.
군에서 뭔가 함구령을 내리고 있는 것도 그렇고
초기 구조작업 때 민간 협력을 완강히 거부하며 지지부진하게 했다는 점도 확실히 구린 내막이 있는 것이
분명하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어리버리한 함장 내세워 시간을 끌면서 지하벙커에 모여 수습책을 강구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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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우리의 MB는 해군의 초기대응이 적절했다라고 하던데...
구조는 해경이 하고 침몰된 함미는 어선이 발견했다. 해군은 뭘했는가.
거기에 실종자 가족들의 전언을 보면, 이건 완전히 대책없이 무능한 집단이다.
또한 MB의 견찰들은 그 와중에 실종자 가족들에 섞여 들어가 첩보 활동을 벌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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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현재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리하게 돌아가는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북풍을 쏘아올렸다는 음모론은 그다지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덕분에 MB의 기다려달라~ 사건이나 안상수의 뻘짓 및 MB와 조계종의 야합 의혹과 더불어,
떡검의 한 전총리 관련 잉여재판쇼 등이 완전히 묻히고 있기에, 이 정권은 정말 천운이 함께 하나 싶다.
그들의 장기인 언론통제는 다시 한번 시작한 것 같고. 지들끼리 엠바고를 한 걸 수도.
김길태 사건 때는 오바다 싶을 정도로 많은 분석, 예측 기사를 앞다퉈 쏟아내며 다른 사안들을 지워버리더만
이번엔 몇몇 진보 매체를 제외하고는 그저 국방부&정부 하는 말만 전하기 바쁜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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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혹시라도 가능성이 남아있을 수 있기에, 실종 수병들의 무사 귀환을 빌어 본다.
한 예비군 수병이 썼다는 글.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시켜 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시켜 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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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치는 이야기나..
떡치는 이야기만 보고 가시길.
왜이러니~~~
매너좀 지켜~~~
걍 가던길가.
시간이 흐른 뒤에 이거 영화로 찍어도 될만한 스토리네요.
미군이 첩보활동하다 오발로 우리 초계함 격침 시키고..
구조가 늦어진 이유는 먼저 미군이 했다는 증거와 상황을 제거해야 했기 때문에..
뒤늦게 구조된 생존자들은 격리, 전군의 비밀유지 조치, 의도적인 사고 함체 은닉 시도..
이러한 비밀스러운 배경은 모른채 진상조사팀에 합류한 젊고 어리숙한 장교가
무언가 아귀가 맞지 않는 이상한 증거들을 모아나가다가 진실을 알아내게 되고
미군과 국군의 비협조 속에 미국과 한국 정보부 요원들의 위협을 받아가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스릴 서스펜스 첩보 스토리!
엔딩은 주인공이 정부에 의해 매장 당하고 진실은 영원히 묻혀지는 것으로..
뭐가 진실인지는 아즉 모르겄지만...
뭔가 숨기고 있는 건 누구나 느끼는 중..
천조국은 알고 있겠지요. 그래서 심히 함구하고 있는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발표하는 사실 반대로 생각하면 거의 들어맞는 현실....훈련중 오폭으로 인한 기사에는 왜 그리 예민하게 반응하는지.....조작...은폐...왜곡....만이 남은 현실앞에 아까운 생명들만 꺼져가네요..ㅠ.ㅠ 정말 올 6월에 있을 투표율은 높아야 할텐데....아 보수파 어르신들은 제외...
민간 구조요원들은 구린게 있어서기 보다 그사람들이 현장에서 설친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라서 그렇습니다
유족들 애타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민간구조요원들(정동남 일당들)의 수준이 그리 높지 못합니다
일단 다들 HID부터 SSU까지 출신은 화려하지만 길어야 5~10년경력의 간부 출신도 드물고 대부분 병출신입니다.
그중에서 헬륨가스 마셔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번에 포화잠수는 없다지만 그만큼 해군 입장에서 보긴엔
그들의 잠수실력이나 구조 능력이란게 참 우스운 겁니다 그리고 하고 다니는 모습도 험머2에 커다랗게
무슨무슨 구조대 써붙여놓고 경광등까지 달아서는 온갖 행사마다 끼어들어서는 헤집고 다니는게
그닥 진지해보이는 구조대는 아닙니다.
아, 그런 이야기도 있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민간 구조 관련은, 초기 함미 수색 때 어선 투입을 불허하고 자기네끼리 찾다가 허탕, 이틀쯤 후에 어선 투입하자마자 30여분만에 함미 발견... 이런 일련의 상황들이 어이가 없어서들 이런 의혹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수색대에서도 한명 순국했다는데,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미국 측의 오발이라면 어뢰나 미사일이라는 이야긴데, 어뢰의 경우 잠수함이 그 수심이 낮은 지역까지 억지로 들어올 일이 없고 미사일이라면 지금쯤 장교들이 멀쩡히 살아있을 리가 없죠.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이론이 다 맞지 않기에 소거법에 의해서 다 제거하면 하나만 남습니다. 그게 뭔지 MB와 미국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어째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거 같네요
암튼 실종자들 정말 아무 일 없이 꼭 돌아와야 할텐데 말이죠
근데 경찰은 실종자 가족들 사이에 왜 껴있었던건지 원 -_-;; 놀리는 것도 아니고 진짜
제대로 병맛이네
아직 공식적으로 탑승대원의 생사가 결정난 것은 아니지만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고,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배가 전복되었는지는 일단 배를 끌어 올려봐야 알 것입니다. 오늘 기사에 보니 선체가 매끄럽게 두동강이 났다고 하더군요. 이는 내, 외부 폭발이 아닌 함체 결함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추측들이 있지만, 천안함 사건은 너무 다양한 인과관계가 얽혀있음이 분명하다고 사료되네요. 이번에도 생존자들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인터뷰를 할 것이고, 군 당국 역시 사고 경위를 외부에 노출 시키지 않고 진행하겠죠. 정치와 연계하기 매우 싫지만 세리카님 말씀처럼 mb정권이 천운을 타고 난 것인지... 많은 사건들이 묻히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선박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사고 원인에 관해 논리적으로 적어 놓으신 분이 있어서 링크 올립니다..http://www.pulug.com/bbs/bbs_view.html?n_ctgr=1&n_idx=38268
시체 4구를 찾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근데 그후로 얘기가 쏙 들어간것이 뭔가 구리기도 하고....자세한 건 요기로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53315&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