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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0/03/03 06:26 | by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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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dfather
20여년만에 대부를 다시 본 소감.
이런게 명작이구나.
3시간여의 러닝타임 동안 단 한씬도 눈을 뗄수가 없었다.
이런게 스토리고 시나리오고 연기라는 것이 영혼 저편까지 관통한다.
CG무비의 홍수 속에서 잊고 있었던 무언가를 찾은 느낌이랄까.
단순히 향수 같은 애매한 단어로 포장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온 몸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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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사람들의 입에 오랫동안 오르는 작품은 다 그런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대부연작중 3편에 알파치노에 눈빛연기는 뭐라 말할 수 없죠~~
가끔(정말 아주 가끔) 다시 릴되서 올라오는 고전들보면 요즘 잃어버린 무언가! 울컥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
배우들 캐릭터도 멋지고 대사도 멋지지만
포장만 멋지게 해놓은 깡패들 난봉꾼들 양아치들 이야기
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스피크 소프틀리 러브
말론 브란도의 대사가 기억에 나네요... "내가 죽고나서 제일 먼저 화해를 하자고 하는 부하가 배신자다"
처음 대부를 봤을때가 고등학생때 TV에서 봤나 했는데... 그때는 결혼식 장면도 너무 길고, 재미없다.... 막 이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나이를 들고 다시 영화를 보니 너무너무 재밌더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