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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at | 2010/02/28 02:43 | by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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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님, 햄느님
이번주는 제목대로 이 두여자때문에 울다 지친 한 주 였다.
루팡으로 공중파 컴백 무대를 가진 햄느님과 눈물 쏙 뺀 연기를 보여준 연느님.
먼저 연느님 부터 말해 보자면,
솔까, 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점프 한번 뛸 때마다 어찌나 떨리던지,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
예전 처럼 실수하면 어쩌나, 혹시라도 금메달을 못 딸 경우 사람들이 얼마나 깔까,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 고생한 것은 나뿐 아니었으리라.
하지만 연느님은 강했다.
내가 쫄거나 말거나 완벽하게 날아다니며, 다른 모든 선수들의 존재감을 없애 버리는 어마어마한 포스로 금메달이라니...
예전 미쉘 콴의 경기를 볼 때 이상의 임팩트였다고나 할까.
아무튼 격하게 사랑한다. 광고 100개든 200개든 찍어다오, 내 힘 닿는 데까지 사주마!!
한편 숏컷으로 기대를 모았던 햄느님은 뮤직중심이었나, 아무튼 공중파에 뤼팽으로 컴백쇼.
더군다나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좋아라 듣고 있는 Umbrella까지 나올 줄이야!!
더욱 탄력 넘치는 니콜과 함께한 햄느님의 이번 컴백 무대는 예전 SES의 Dreams Come True 컴백무대 이상으로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주었다.
아아, 사랑한다!
(아래 사진은 애착 카라타님 펌 - 2월 23일 김정은의 초콜릿 녹방 촬영 모습이라고)
Cecil 3월호에 실린 인터뷰 기사라고,
“저, 머리 커트했어요. 아주 짧게요. 제가 3년 동안 정말 다양한 걸 해봤잖아요. 방송 출연도 많았고, 활동도 많이 했고.
그래서인지 이제 뭘 해도 신기하지 않은 느낌이어서요. 안 해본 머리도 없고.
그런데 짧은 머리는 태어나서 처음 해봤어요. 이번 3집은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어요.”
“저, 머리 커트했어요. 아주 짧게요. 제가 3년 동안 정말 다양한 걸 해봤잖아요. 방송 출연도 많았고, 활동도 많이 했고.
그래서인지 이제 뭘 해도 신기하지 않은 느낌이어서요. 안 해본 머리도 없고.
그런데 짧은 머리는 태어나서 처음 해봤어요. 이번 3집은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한명의 소녀 덕분에 한번 더 울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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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단발이 진리...
자비하신 세리카께 천수보미의 복 있으라 !!
사실 세상이 바뀌고 사장이 바뀌면서 혹 폐지되지나 않을까 마음졸인 프로가
'동행' 이었다. 방송시간이 뒤로 밀리고 재방도 취소되기 일쑤인 실상이지만
여하튼 매주 잘 보구 있다. 마음약한 나를 가끔 슬픔에, 또 분노로 떨게 만드는
프로지만 꿋꿋이 끝까지 보면 과거 출연자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행복도 있고..
우리가 연느님을 응원하는 이유는 님께서 우리와 같은 나라, 같은 사회, 같은 사고집단 안에
강림하셨다는 이유가 아닐까? 우리들이 싫건좋건 다같이 만든 울타리 안에서 나온 님이
우리가 짊어준 부담을 이겨낸, 마치 동생, 언니, 딸과 같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울컥하지 않을 수 없다. 연느님에게 흘리는 눈물만큼이나, 아끼지말고 약하고 평범한 존재들을
위해 울어주자.
p.s 햄촤의 앞머리에게도 불로불사의 복 있으라!!
나무아비타불 천수보미보살~ㅎ
아 연아는 처음으로 라이브 생중계 봤는데 아 결승전 점프 뛸때마다 실수하면 어떻하지 하면서 가슴 졸여서 봤어요 ㅎ
역시 연아는 강심장 답게 멋지게 연기 펼지고 넘사벽의 점수로 금메달... 나랑 상관없는데 김연아는 왤케 잘되는게 좋지? ㅎㅎ
보다가 차마 끝까지 못보고 채널을 돌렸다는.....
간사한게 프로그램보다 "나는 그래도 낫네"하는 안도감이 들었다는 겁니다.....
결국 사람이니 자기 안위가 먼저네요....부끄럽게 생각듭니다.....
연휴 끝나고 출근했는데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죠.....
오늘도 한걸은 나아가 봅니다~~
한승연 단발은 진짜 진리인듯 ㅎㄷㄷ.....
김연아 뒷담화를 한 삼성 애니콜리포터 소식에 기분이 심란합니다. 밴쿠버에 파견된 애니콜 리포터들이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선수 비하발언, 선수 숙소 주소 공개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는 포털 기사를 보고 책임의식이 결여된 특권, 일명 '완장' 현상의 부작용을 다시금 한탄하게 되었네요.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함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이들일 터인데, 팬서비스가 별루라는 등의 실언을, 그것도 오픈된 개인의 블로그나 홈피에 올린 애니콜 리포터들의 자질을 의심하면서 앞으로는 이런 지저분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이런 수준 미달의 애들을 애니콜 리포터로 선발한건지, 더구나 자사의 모델에 대한 비방을 해댔으니, 이번 애니콜리포터 뒷담화는 두고두고 회자될 듯 싶네요. 아닐한 팬덤문화의 또 다른 측면일까요. 국가대표에게 무슨 팬 서비스를 바랬던 건지, 선수들 개인 폰번호는 그들의 표현대로 '따서' 어디다 쓸려고나 하는지...씁쓸합니다. DC에서 신상이나 털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소속 대학교와 姓은 이미 다 밝혀졌던데;;; 제발 연아 선수가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주변 영향없이 행복한 선수생활과 삶을 영위하길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