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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세상과 소통/비열한
- Post at | 2010/01/15 13:56 | by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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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여론조사
최근 세종시 문제로 연일 삽질을 해대고 있는 가운데,
그에 관련한 여론조사를 놓고 말들이 많은 모양.
출처가 불분명하지만, 아무튼 여론조사에 낚였다는 사람들의 증언을 보자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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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종시 수정안이 발표되고....
네티즌 한 분이 전화조사를 받았는데 설문 조사 내용이 이렇답니다.
(1). 원안대로 해야한다.
(2). 과학,교육으로 특화하여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과
나라에 발전이 되는 방향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이런 설문이 주어지면 어떤 설문에 응답이 더 나올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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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세종시에 대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습니다.
먼저, 세종시에 입주할 기업(삼성, 한화등..)과 대학교, 연구소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하면서
알고 있다면 1번을, 모르고 있다면 2번을 누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맨 끝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지하면 1번을,
교육경제중심도시를 지지하면 2번을 누르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당연 1번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한표 행사하였습니다.
이것이 원안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슨 여론조사가 수정안 홍보하는 내용으로 도배질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이 입주하게 되면 몇 만명과 함께 몇 천억이 투자 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런 식으로...
이주 대상 기업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하였습니다.
여론 조작을 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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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ARS 세종시 여론조사를 (응)한 사람으로서 참 어이없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이건 머 한쪽 면만 부각시키는 홍보용 여론조사 아닙니까..
원안과 수정안을 공정하게 장단점을 지적하여야 하지,
잔뜩 수정안에 대해서 홍보식으로 말해놓고,
열 가지 설문이 있다면,
아홉 가지는 수정안(기업이전, 과학도시, 경제도시 ..기타등등) 괜찬은 거냐 이렇게 물어보고,
마지막에 가서 수정안이 좋으냐, 원안이 좋으냐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입발린 수정안만 구구절절 듣던 사람이 마지막에서 수정안 쪽으로 귀에 들리는 건 아닌지...
참 해도 해도 너무하십니다 그려,,
양 안의 장단점, 주장하는 바 등을 적절히 나눠서 여론조사해야 하는 건 아닌지.
이건 홍보용 설문전화인지,
수정안, 원안 찬반을 물어보는 건지,
그래놓고 여론이 어떻다고 xx에서 떠드는 건 아니올시다 입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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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여론을 묻는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참...
하긴, 방송과 언론을 정권의 홍보도구로 삼고 있는 그들이기에 놀랄 만한 일도 아니겠지만서도.
MB 지지율 조사도 저런 식으로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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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는 여론 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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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설문조사 하면
"추진력만있고 안하무인인 사람" 을 좋아하시나요?
"물정잘모르고 사람만 좋은 사람" 을 좋아하시나요?....정도 될까나~~ -
실제 촛불집회가 좀 수그러들고 나서 실시한
현정권 지지율 조사 내용이 이랬다고 합니다.
1. 6개월전보다는 잘하고 있다.
2. 6개월전보다 못하고 있다.
이게 지지율 조사입니까? -
얼마전에 카페 가입하고 즐겁게 비번걸린 포스팅 재미있게 보기만 하다가 오랫만에 댓글 남깁니다.
전 충남 연기군에 살고 있습니다. 위와 비슷한 여론 조사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비약이 있는 것 같군요.
어느 창작을 잘하시는 분이 살을 붙여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위에 나와있는데로 두 사안에 관련된 설명의 정도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청취자가 듣는 분량도 과도하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안을 먼저 설명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원안에 대한 설명은 수년 전부터 홍보가 되었기에 충분히 생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넷상의 정치성향은 대체적으로 실천력(투표에 국한된)은 없었지만, 포퓰리즘에 근거한 세력에 우호적인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저번 대선때도 인터넷에선 문국현씨가 이미 대통령 당선자였지요. 아니! 당선되야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응?? to the 망이 되었습니다.
민주당의 세종시 원안추진 주장은 현정권 흔들기에 불과하구요.
박근혜의 반발은 정당내의 세력다툼 내지 경기도를 비롯한 주변지의 지지세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정권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대변할 만한 정치세력은 이미 없습니다.
참여당이 발족한다고는 하지만 넷상의 정치성향을 충분히 반영할지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참여당의 기본정신중에 인터넷이 끼어있더군요...ㅎㅎㅎㅎㅎ)
이명박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하고 잘하고 있는지를 명확이 알고 나서야 지금 정권을 평가할 수 있을 겁니다.
맹목적인 반대는 서로의 소모만을 부추깁니다.
전 행복도시 반대합니다. 세종시 만큼은 현정권의 주장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현정권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여론조사에서 수년전부터 홍보된 내용이라고 질문전 정보 노출에 차이를 두던가요
넷상엔 기존 보수 여론과 다르게 정보 루트가 많기 때문에 물론 현실보단 진보가 높은 비율이겠지만
그것만으로 문국현 후보를 포퓰리즘.이라뇨 혹시 뜻을 알고 쓰는지
다른건 다 떠나서 세종시 원안이 어떤 과정과 시간을 거쳐서 완성된 것인지 아신다면
민주당 원안주장이 정권흔들기.라든가 세종시는 현정권 주장이 맞다는 망언을 하실순..
참. 댓글 잘 안다는데다 간만에 이런 댓글이라 세리카님 죄송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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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밤 10시 넘어서 여론조사 전화 오길래
그냥 바로 끊었는데 그게 저건가. ㅡㅡ;
아니 무슨 개념을 밥말아 먹은 것도 아니고 여론조사를 밤 늦게까지 하는지... -
전 생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지 생략 했다고 쓰지 않았구요.
정보 루트가 많기 때문에 진보가 넷상에서 다수라는 말은,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체로 보수주의적인 사람보다 옳다는 말로 들리는데 제가 잘 이해한 건가요??
포퓰리즘은 인기 영합주의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말도 안되는 예를 들었나요??
넷상에서만 인기가 짱이었던 문국현 후보를 예로 들었지만, 진보는 대체로 포퓰리즘에 근거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정권 흔들기에 불과하다는 말은, 민주당과 한나라당 두당 모두 정치적 성향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당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이런 주장 저란 주장을 펼치고, 고집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는 저번에 내쳐진 일 때문에 기회를 잡은 것 같구요ㅎㅎㅎ
저는 제 생각이 맞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연기군이 발전하기 위해선 행정중심복합도시보다는, 현정권의 주장대로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야기한겁니다.
저는 저와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 맞다 틀리다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서로가 다름을 서로 인정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rche님께서 쓰신 글에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리카님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ㅎㅎ 다른걸 보다 와서 좀 흥분한듯 하네요
지송.
뭐 진보가 옳다기 보다는 적어도 자기 밥그릇에 무게를 두는 보수나 기득권 보다는 그래도 남의 밥그릇 신경쓰는 진보가 더 어려운거니 그만큼 더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보신주의자들이 보수를 참칭하는 우리의 정치 스펙트럼에서는 진보의 의미가 더욱 커질테구요
그리고 진보가 포퓰리즘에 근거하다니요. 아파트값, 뉴타운 등 포퓰리즘에 영합하는건 한나라당.이겠지요
더구나 말장난으로 그 이득과 하등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영합하게 만드는 비열한 족속들이니까요
(종부세나 증여세 폐지에 관한 여론을 보듯 말이죠)
물론 민주당.이 가카 정권에 반대하는 건 힘을 과시.한다기보단 정권 창출을 위해서겠죠 그것에 정당의 목표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민주당과 그리고 우리 그네공주님의 속 마음이 어떨지라도 원안고수 주장.의 당위성까지 훼손시켜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연기군이나 충청권에 퍼주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고 해도 며칠만에 그것도 몇번에 걸친 수정을 통해 내놓은 이번 안이 그전보다 낫다는데는 도저희 동의할 수 없네요
헌재가 경국대전을 비롯해 말같잖은 관습법.따위를 들먹이지 않았다면 더욱 완선된 정책이 되었겠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수도권의 인구밀집에따른 균형발전 저해와 그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질을 한차원 높일 수 있으며
봉급생활자가 한푼도 안쓰고 십년을 모아도 살 수 없는 아파트.따위는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걸 안하겠다.니 문제인 거죠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옳다 그르다.라는 뉘앙스였던점 사과드립니다.
ㅎㅎ
아. 저두 세리카님 시경쓰이시면 자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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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련하여 투표 진행중입니다. 즐딸 블로그에 왠 정치 투표냐? 라며 같잖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지역, 연령, 나이, 이념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방문할 것으로 믿고, 오히려 이곳에서 투표하는게 더 공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투표종료는 세종시 수정안이 통과/부결 될때까지. 모든 포스팅의 상단에 노출되도록 해두었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