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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 in | Rhythm&Lyrics/Front Stage
- Post at | 2009/11/09 01:19 | by 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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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Hill O.S.T
본래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지라, 특히 방 구석에 드러누워 빗소리와 함께 이런저런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경우에 듣는 음악들은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아무래도 분위기 있는 노래들을 선곡하기 마련.
오늘은 이런 분위기에 아주 최적화된 음악들의 정수인 사일런트 힐 사운드 트랙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개인적으로 파판, 도키메키, 와우와 더불어 게임 사운드 트랙의 최고봉이라 꼽고 있는, 사일런트 힐.
PS시절 바하의 대히트 이후 여러 호러 게임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단연 돋보였던 작품은 역시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
음습한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그래픽적 연출과 괜찮은 설정이나 스토리로 많은 유저들에게 호러 체험을 선사했던 작품이었는데,
특히 이 작품의 백미로는 작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주는 야마오카 아키라의 사운드가 예술적으로 쓰인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PS2 시대로 넘어와서 시리즈는 2, 3, 4로 이어지며 계속되는 환상과 호러를 선사하였고 역시나 사운드 연출은 게임이 전해주는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었다.
특히나 보컬 수록곡들의 존재는, 게임 플레이 후에도 언제나 그때의 그 느낌을 생각해 내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시리즈 최고로 치고 있는 2탄.
이 작품은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Theme of Laura가 수록, 사일런트 힐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오덕 같긴 하지만, 내 벨소리로도 쓰이고 있는 곡이다.
이 작품은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Theme of Laura가 수록, 사일런트 힐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오덕 같긴 하지만, 내 벨소리로도 쓰이고 있는 곡이다.
보컬 수록곡은 시리즈 갈 수록 보다 팝적인 느낌으로 많이 담아내고 있는데,
특히 3편 주제곡인 You're not here이나 I want Love, 4편의 Tender Sugar, Your Rains, Waiting For you 같은 곡들이 기억에 남는다.
서두에 건 Waiting For You는 SH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스튜디오 라이브 식으로 편곡을 해놓았는데,
막판 SH 테마로 넘어가는 부분에선 정말 라이브 무대를 보는 것 같은 느낌마저 가져다 준다.
로즈가 딸을 태우고 가는 장면에서 흘러 나오는 곡은 3편의 수록곡인 Letter:From the Lost Days 이다.
사힐 음악의 아버지인 야마오카 아키라는 , 1968년 생으로 92년 코지마 히데오의 작품인 스네쳐 사운드 트랙을 만들며 코나미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실황사커 등의 게임 사운드를 담당하다가 99년 사일런트 힐의 음악을 담당, 2005년에는 독일 등지에서 열린 제3회 심포닉 게임 뮤직 콘서트에 참가하여
사일런트 힐 2의 음악들로 공연을 한다.
이 외에도, 비마니 시리즈, 럼블로즈 등 다양한 작품의 여러 수록곡들을 만들었고 2006년엔 코나미 커스텀팩토리 한정으로 개인 앨범을 내기도 했다.
야마오카 아키라는 유럽에서 인지도가 꽤 있다.
이런 카피 밴드가 있을 정도니.
밴드 이름인 마레비토(稀人)가 눈길을 끈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작품이 아니던가.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아키라는 유럽에서 이런 협연회를 가지기도.
사는게 바쁘다보니 PS3으로 사힐 새로운 작품이 나온지 1년이나 되었다는 걸 얼마전에 알았다.
늦었지만 구해서 해줘야 하는 것이 역시 팬의 임무가 아닐까.
늦었지만 구해서 해줘야 하는 것이 역시 팬의 임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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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은 잘 모르지만 사일런트 힐...
저거 초기 작품도 존내 무서웠던 기억이...
요즘은 화질도 존내 선명해져서 더 무섭겠지요.
플레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생기네요.
무서운거 보면 밤에 혼자 잠들기 괴롭습니다.ㅋㅋ
저도 사일런트힐 시리즈는 1편 부터 전부 모으고 있지요.
정말 재미있는 게임, 전 개인적으론 3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헤더양~♡
물론 스토리는 2가 가장 잘 짜여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작인 홈커밍은 뭔가 몰입도가 떨어지더군요. 좀 아쉽~ 공격할 때 콤보조합해서 때려야 하고... 귀무자?
아키라의 유럽 협연회는 음반이 있습니까?
듣다보니 상당히 괜춘한듯?
오 ~
정말로 좋아하는 게임인 사일런트 힐이로군요. 바이오 해저드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공포감이 최강인 게임이지요. 음악도 좋지만, 게임하면서 들려오는 귀에 거슬리는 퀭퀭대는 소리와 라디오 잡음의 거슬리는 소리... 실제 오밤중에 소리 키워놓고 게임했다가 30분만에 못견디고 꺼버렸지요. 공포를 좋아하는 저도 누가 곁에 있어야 안심하고 게임할 정도로... '공포'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음악 참 좋네요. 듣다보면 안개 자욱한 공포의 도시가 바로 떠오릅니다.
음악은 싸힐이 좋았지만 ps1 최고의 공포게임은 클락타워2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