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Digby - Better off alone


유투브가 배출해낸 뮤지션 중 한명인 마리에 딕비(Marie Digby).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더없이 어울리는 생각에 늦게나마 소개해 본다.






그녀는 1983년 4월 미국 뉴욕 출생으로, 어머니는 일본인, 아버지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라고 한다.
고딩 시절부터 곡을 쓰고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버클리 음대의 경연대회에서 자신의 곡인 Miss Invisible로 수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2005년에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프로 뮤지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2006년에 Disney 레코드와 계약을 맺으며 첫 번째 노래인 Fool을 발표했고
2007년엔 유투브를 통해 Rihanna의 히트곡, Umbrella를 어커스틱으로 편곡해 연주한 동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게 된다.
이를 놓칠리 없는 Hollywood 레코드사에서 그녀의 곡을 스튜디오 버전으로 어레인지 하여 아이튠즈에서 발표하고, 이듬해인 2008년 1월 그녀의 첫 싱글인 Say it again을 발매하게 된다. 4월엔 데뷔 앨범인 Unfold를 발매,






이후 올해 4월, 일본어 앨범인 Second Home을 발매하여 좋은 평을 들었고 지난 9월에는 두번째 앨범인 Breathing Underwater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싱가폴,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소규모 라이브 활동을 펼치는 모양.






그녀는 유투브를 통해 Britney Spears, Maroon5, Linkin Park, The Game 같은 뮤지션들의 히트 곡들을 커버하여 인지도를 모으게 되었는데,
유투브 등록 아티스트 중에서 11번째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여러 장르의 곡을 깔끔한 그녀의 음색을 어커스틱 기타 또는 피아노 연주로 조화를 이루었기에 인기를 모았다고나 할까.





그녀의 첫 앨범인 Unfold는 그녀가 여지껏 활동하여 발표한 곡들의 모음집이라 할 수 있는데, 특유의 음색과 어커스틱 연주가 아주 멋들어지게 조화를 이루며
모든 노래에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노래를 듣다보면, 일본의 한 음악잡지가 평가한 대로 "봄 바람을 전달해 주는" 따스한 목소리에 매료되게 된다.
앨범 수록곡 대부분이 ER, Greek, The Hills, Smallville 같은 유명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것만 봐도 그 분위기를 대략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어 앨범과 최근 발매한 2집은 아직 들어보진 못했지만 이 재능있는 뮤지션의 매력이 철철 넘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싶다.




그녀는 신세대(?) 답게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애용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한번 교류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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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Digby My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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