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돌 한승연의 고단함


생계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승연을 비롯한 카라 멤버들의 눈물겨운 투쟁기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도 여전했던 것 같다.
좋은 기사가 있어 소개해 본다.

추석 최고스타 '카라'의 살인적 스케줄!




◈'명절돌' 카라의 살인 스케쥴◈
9월 16~17일: 태국 공연
9월 22일 : 대기업 CF 촬영, MBC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달콤한 걸' 녹화
9월 23일 : 치킨 CF 촬영
9월 26일 : KBS '쉘 위 댄스' 녹화 
9월 27일 : MBC '스타 댄스배틀 바꿔!' 녹화, 팬미팅
9월 29일: SBS '아이돌 빅쇼' 녹화


승연-유이-가인-현아가 걸그룹 '드림팀' 컨셉으로 출연한다 하여 화제가 되었던 모 대기업 CF를 촬영하기 위하여 한승연은 따로 노래연습과 안무연습을 해야만 했다. 9월 22일에 CF촬영은 폭우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CF촬영이 얼마나 지독했는지 '브아걸'의 손가인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고, '포미닛'의 현아는 '달콤한 걸' 초반에 등장했다가 감기몸살로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CF에 출연한 출연자중에서 오직 한승연만 같은날 촬영된 MBC '달콤한 걸'에 임했으며 레슬링-팔씨름-못박기-2.5t 트럭끌기까지 소화하였다.

그 다음날 치킨 지면광고를 촬영한 한승연은 9월 26일 KBS '쉘 위 댄스' 녹화에 임하여 오랜기간 연습한 '퀵스탭'을 선보였다. 이틀 후인 9월 27일 한승연은 MBC '스타 댄스배틀 바꿔!'에 출연하여 '원더걸스-노바디'의 퍼포먼스를 공연하였을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정주리에 맞써 씨름대결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또 이틀 후인 9월 29일 상하고 부은 쌩얼로 등장하여 화제가 된 '아이돌 빅쇼'에서 멤버들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와 댄스배틀을 펼쳤다.


한승연이 최근 연습한 안무들은 '걸그룹 드림팀'용 안무+'쉘 위 댄스'용 '퀵스탭'+'스타 댄스배틀 바꿔!'용 '노바디'+'아이돌 빅쇼'용 트로트 메들리와 댄스배틀로서 모두 합쳐 도합 5개나 된다. '소녀시대'-'애프터스쿨'-'2NE1'처럼 방송스케줄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각종 행사에, 주말 쇼프로그램 출연에, 예능 고정출연에, 팬미팅 준비까지 하는 와중에 공중파 방송 3사의 추석 특집 프로그램들에서 보일 안무들을 무려 4개나 따로 준비한 것이다. 이쯤되면 아무리 절대동안이라고 해도 급늙을 수밖에 없으며 오히려 안쓰러진 것이 용할 정도이다.
위 기사 중 발췌





절대 동안 한승연이 요 몇일 전 공개한 생얼 화면을 보고 있자니 확실히 많이 안스러웠다.

저런 강행군에 아침을 고작 컵라면으로 때운다니...




이쯤되면 기획사에서 너무 한승연을 굴리는게 아닌가 싶다. 2007년부터 근 3년여를 굴려왔는데, 얼마나 피곤했을까.
실제 한승연 미니홈피를 보면 불과 작년만 해도 이랬는데... 하면서 자조 섞인 글을 올리기도 했으니, 본인도 힘들었을 것이다.



올해 4월에 올라온 글과 사진.


참...... 1년도 안됬는데...


후아.. 사람이 찌들었엉.

이힝.ㅜ


여러분 안녀엉~~~!

이라는 코멘트가 절절히 가슴을 적신다.




마냥 TV에 많이 나온다고 헤헤 거릴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기획사는 이제 슬슬 각성하고 한승연에게 생계형이라는 타이틀을 좀 떼내줬으면 한다.
물론 최근들어 니콜이 새로운 가장으로 대두, 여기저기 활약을 보이고는 있지만, 3년간 식솔을 책임진 한승연에 비할쏘냐.

이 근성 넘치는 아이돌에게 다시 한번 무한한 애정을 보낸다.

근성돌 일대기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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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바퀴에서 MC가 한승연양에게 요즘 많이 피곤하냐고 물었더니
    " 어디든 불러만 주십쇼!" (눈에 불꽃 CG) 라고 대답하던게 생각나네요.
    스케줄에 찌들어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더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한승연양 입니다.

  2. 진짜 살인스케줄이네요....가인이는 저거 반에반에 하고 병원갔고 현아도 병원 갔다는데 역시 생계형에서 한단계 래벨업한 근성아이돌(or불꽃의아이돌)이 됬군요...언제가는 초사이언적인 포스가 흐를듯....
    구하라가 한우받았다면 그나마 영양보충이라도 있었을것을....

  3. 진짜... 승연양은 대 성공을 해야 되요. ㅜ.ㅡ

  4. 이 작은 아이가 서른 넘은 사람을 부끄럽게 만듭니다.
    이 작은 아이에게서 진정한 '근성'을 배웁니다.

  5. 아~ 햄촤!!! 쉬엄쉬엄 오래오래 합시다~

  6. 아침엔 가바현미로 든든하게~~기획사 사장님 좀! 부탁드려용~~

  7. 링크된 곳에 들어가보고 눈물이 주루룩~~~~
    아!!!
    우리 듣보의 고생에 그냥

  8. 아 듣보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담콤한 걸에서도 그 많은 팀중에 결승에 두명이 당당히 올랏죠 ....구하라도 그렇지만 증말 카라멤버 전체가 헝그리정신이 대단한 느낌 ^^

    그래서 정이 가긴 가네요

  10. 하라가 받을뻔 했던 한우가 더더욱 아쉽게 떠오릅니다.
    아침부터 컵라면 먹는거 보고 목이 메이던데.. 울 승연이 다크서클 어떡할거야 ㅠ ㅠ
    이제 생계형은 그만...

  11. ㅋㅋㅋㅋ

  12. 저랬던 얼굴이.. ㅠㅠㅠㅠ

  13. 여러 프로그램에서 나온다고 좋다고 봐는데... 보면서도 스케줄 장난 아니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정리한글을 보고나니...
    엄청 나군요... 카라 파이팅... 한승연 파이팅..

  14. 승연이가 너무 좋아져서 가족이 필요해 시즌2 다시 보고 있는 1인..ㅠ_ㅠ

  15. 햄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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