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 Yang - Summer of Tears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시기가 오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센티멘탈 해지고 싶은 심정이 들기 마련이다.

이런 감정들은 음악을 통해 보다 한층 더 심화시킬 수 있기 마련인데, 저마다 다르겠지만 애절한 발라드나 감미로운 팝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고양시키고자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이런 분위기를 고조시키려면 Triphop 계열의 음악이 여러모로 적격이라고 판단,
이번에는 그에 걸맞는 뮤지션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Pati Yang은 폴란드 출신으로, 약관 29세(1980년생). 겉모습은 웬지 Alison Goldfrapp을 연상시키는데, 몽환적인 느낌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1998년, 데뷔 앨범 Jaszczurka로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 이후 런던으로 건너가 프로젝트 밴드인 Children을 통해 활동을 하다가
2005년에 두번째 앨범 Silent Treatment를 발매, 그 후에는 남편인 Stephen Hilton과 함께 또다른 프로젝트 FlyKKiller의 일환으로 두장의 EP를 발매.
그리고 올해 Faith, Hope + Fury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그녀의 예전 앨범들을 들어보지는 못해 초장엔 어떤 음악을 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발매된 Faith, Hope + Fury를 듣고 있노라면,
색다른 몽환을 들려주는 그녀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여러 Triphop 아티스트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Portishead, Dummy 앨범에 조금 더 판타지를 가미한 느낌이랄까.
전체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우울한 판타지의 색채가 더욱 확연해 지는, 아주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마이스페이스
공식 팬사이트



외로운 나날들, 술 한잔으로 현실의 괴로움을 달래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음악들을 통해 영혼의 술파티를 벌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파티는 역시 난교 파티가 최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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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계통 음악은 확실히 비쩍 마른 백인이나 스타일리쉬한 흑인이 잘 어울리지... 동양인이 하면 참 각 안 나오는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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