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deth - Endgame!!


Muse의 신보가 예상보다 훨씬 구려 좌절하던 가을의 초입.
하지만 거대한 복음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당초 데이브가 예정했던 것보다 일주일 늦게 나오긴 했지만,
어쨌든 그들의 신보 Endgame이 드디어 발매.

일단 급한대로 도시락에서 음원을 구입하여 들어본 결과,
아아~ 그래 나는 원래 메빠였어!! 라는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제임스 로렌쪼가 너무 구리게 나왔다.



전반적으로 메가데스 특유의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기조는 유지하면서 더욱더 음색이 풍성해졌다고나 할까.
새로 가세한 Chris Broderick의 연주는 전성기 라인업이었던 크리스 폴란드 - 마티 프리드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외국의 리뷰어들은 이 앨범의 완성도를 거의 Countdown to extinction이나 Rust in Peace와 비교하는 모양인데,
개인적으로는 System has Failed와 United Abomination을 거치며 재구축한 그들의 사운드를 더욱 고도화 시켰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일단 앨범은 첫번째 트랙부터 지옥으로 몰고 가는데, 크리스 브로데릭의 현란한 기타를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이후 드라이빙 시작!

곡마다 예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구성도 있으니 달리다 지루해 할 일은 전혀 없어 보인다.
아직 한번을 들었을 뿐이라 각 트랙들의 깊은 맛은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일단 Bites the hand나 Bodies, 1320 같은 곡들이 귀에 들어오는구나. Head Crusher는 말할 것도 없고.

How the Story Ends, 44 Minutes 같은 곡들은 전작의 Blessed are the Dead나 The Washington is Next 같이
드라마틱한 느낌이라 굿!


이 녀석이 크리스 브로데릭. 소문대로 외모 이상의 포스를 기타로 뿜어낸다.


특이점으로는 World Needs a Hero의 Promise 이후로 제대로 낯뜨거운 발라드(?)곡이 하나 들어왔다는 것.
The Hardest Part of Letting Go... Sealed with a Kiss 라는 곡인데, 초반 1분 이상을 아주 낯뜨겁게 현악기를 깔아대며
굿바이를 흐느끼던 데이브. 하지만, 이후 다시 이별의 분노를 드라이브로 승화하며 달리기 시작.

개인적으로는 느끼한 사랑, 이별 타령이더라도 Tears in a Vial이나 Never Walk Alone 같이 질주하는 타령이야말로 머스테인의 본연 빛깔이라 여기기에 아예 처음부터 달려줬으면 어떨까 싶다.




어쨌든, Rust in Peace 이후로 최고의 앨범이란 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나오고 있으니 확실히 이번 앨범이 물건은 물건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만족하고. 어서 내한공연 오기만을 기다려보자!




이후 이들의 일정은 10월 초 Slayer와 함께 뉴질랜드&호주 투어를 시작으로 10월 중순에는 일본의 LOUD PARK 09에 참가.
Judas Priest, Arch Enemy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이때 한국에 잠깐 들려주면 좋겠건만... 아마 내년이나 기대해 봐야 할 것 같다.

11월에는 캐나다 투어를 시작, Slayer, Machine Head, Suicide Silence 등과 무대에 오르고
이후 12월 중순까지 전미 투어를 도는 스케줄.





CD재킷 뒷면에 머스테인이 들고 있는 자신의 시그내춰 모델, Angel of Death.
Rust in Peace, Gears of War, United Abomination 등 여러 모델이 나왔지만 이게 제일 멋지다.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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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use 완패 동감 100배

  2. 오~주인공님 메가데스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메가데스 내한공연 2번갔을정도로 열혈빠라서..ㅋㅋ
    이번앨범 리프가 아주 그냥 작살이더군요
    주인장님 말씀처럼
    RUST IN PEACE쪽보단
    United Abomination앨범의 진화라고 생각되네요~
    무튼 당분간 열심히 들어야겠네요~

    ㅁ탈리카,메가데스가 작년올해 앨범을 내주니 굉장히 좋네요~
    진짜 내년에 내한공연 기대해봐야겠네요~

  3. 오옷
    메가횽들 나왔군여...
    당장 들어봐야지~~~~~~^^

  4. 딘 기타... 상당히 고가 모델이 배치가 되어 있죠. 브로데릭 정도면 시그네춰 모델 제작도 제의가 들어올텐데... 아직도 아이바네즈 7현을 쓸려나... 참고로 저는 아이바네즈 빠입니다. ㅋㄷ

  5. 근데 아이러니한 건, 차트에서는 뮤즈가 메가데스에 압승하고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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